CORE라는 단어는 중심, 핵이라는 뜻이 있는데요
우리 인체에서 CORE라고 할때 어느 부위를 지칭하는 것일까요?
코어 운동이니 코어 근육이니 하는 말들이 자주 쓰이곤 합니다.
코어는 보통 척추를 중심으로 하는 개념과 복부를 중심을 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척추를 중심으로 하는 개념으로는 복부, 엉덩이, 골반 근육을 포함해서 경추부터 골반끝까지 해당하는 골격과 주위 근육을 모두 코어라고 합니다.
복부를 중심을 하는 개념으로는 내부코어 근육과 외부코어 근육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척추기립근과 흉요추근막, 복직근, 복횡근, 외복사근, 내복사근 등은 외부코어 근육이며,
척추의 내재근인 다열근, 횡격막, 복횡근, 골반저근육 등은 심부안정근으로 내부코어근육이라 합니다.
내부코어근육은 우리 몸의 복강내 공간을 형성하는 구조물이며 외부 코어 근육은
주로 겉에서 만져지는 복부와 허리 중심 근육에 해당합니다.
내부와 외부 코어 근육은 골반 뿐만아니라 요추 및 고관절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며 척추 중심의 코어는 정상적인 척추의 만곡을 만들고 어깨, 골반 주위 불균형을 바로 잡아 정상적인 자세를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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