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언어-도서 리뷰

요즘처럼 급변하는 사회에서 회사에 어렵게 입사하면

자기 삶을 되돌아볼 여유도 없이

회사에 적응하려 노력하지만

무엇부터 해야할지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갈피잡기 어렵습니다.

 회사의 언어는 이러한 직장인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인간의 소통은 몸짓이나 표정도 있지만

가장 직접적인 수단은 언어입니다.

대화나 이메일, 보고서 등을 통해서

자신의 진면목이 드러나는데요.

SNS를 통한 간단한 단문이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좀더 효율적으로 상사 혹은 동료들과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해줍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 서적들이

화려한 스펙쌓기나 따라갈 수 없는 태도의 변화 등을 요구하지만

실체적으로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은 그런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하고 있는 우리의 작업속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 크게 감흥이 일어나는 이유는

비슷해보이는 일상에서  눈에 띄지 않는 부분 혹은  조용한 가운데서 일어나는

성공의 법칙을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

10년의 기자생활을 한 저자가 실제로 대기업에서 일하며 느낀 부분을

재밌는 에피소드와 더불어 진솔하게 풀어나간 만큼 읽는 즐거움을 느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