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서 PCR검사 언론을 통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종합 효소 연쇄 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을 언론에서 약자로 PCR검사라고 합니다.
유전자 고유 정보를 이용하여, 유전자 부위를 실험실 장비를 통해서 대량으로 복제하는 기술을 PCR검사라고 하는데요. 연구원들이 복제하는 장면을 TV를 통해서 보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PCR검사는 1983년 캐리 멀리스라는 미국의 바이어벤처회사 세투스 연구원에 의해서 개발된 것으로, PCR기술을 통해서 유전자 조작기술, 분석기술, 단백질 인공 합성기술 등의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PCR기술은 진단검사 뿐만아니라 의약 단백질 제품을 실험실에서 대량으로 배양할 수 있게 되어 1993년 멀리스는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어떤 바이러스든 PCR검사를 통해서 유전자를 검출해서 어떤 전염병인지 밝혀내는데 불과 하루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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