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콜레스테롤혈증은 보통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160mg/dL미만인 경우를 말하는데요.
이런 경우 초고령층에서는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60~70대까지의 연령대에서는 총콜레스테롤이 높을수록 총사망률, 또는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높아지는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지만 그이상의 연령에서는 반대로 콜레스테롤이 낮을수록 사망률이 높이지게 됩니다.
저콜레스테롤혈증과 관련된 사망이 암이나 만성질환과 연관되기 때문인데요.
가족성지단백혈증이나 식욕부진, 체중감소 여부를 잘 따져봐야하며, 혈액검사를 통해서 간과 신장의 기능을 평가하고, 저체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암의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서 비침습적인 암 선별검사 즉 흉부엑스레이, 전립선특이항원검사, 유방조영술, 각종 내시경검사 등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밀도콜레스테롤(HDL)처럼 우리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이 있고 저밀도콜레스테롤(LDL)처럼 수치가 높을 경우 우리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콜레스테롤이 우리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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