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변을 보고 나서 증상이 개선 됨.
2.배변의 횟수가 주 2회 이하이거나 1일 3회 이상 등으로 변함.
3.대변의 형태가 변비나 설사 등으로 변함.
위 3가지 중에서 2가지 이상의 증세가 나타나면서
소화기 검사상 유의미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나 복통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최근 3개월동안 한달에 3회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는 어떤 음식을 주의해야 할까요?
곡류로는 콩이나 잡곡, 밀가루 음식 등이 안좋습니다.
또한 양파, 마늘, 파, 양배추, 브로콜리, 버섯, 사과, 감, 수박,건포도, 참외 등이 안좋습니다.
우유나 아이스크림, 맥주, 연유, 분유, 농축주스, 치즈, 카페인 음료도 악화요인이 됩니다.
도움이 되는 음식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쌀, 옥수수, 감자, 고구마, 오트밀, 두부 등이 좋으며
양상추, 시금치, 토마토, 당근, 오이, 호박, 가지, 딸기, 블루베리, 귤, 바나나,
포도, 키위 등의 과일은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개인적인 과민반응으로 인해서 상태가 악화되므로 상기 음식 기준이 절대적인 것이 본인이 드셔보시고 안좋은 상태가 되면 중지하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곽향정기산, 삼출건비탕, 오령산, 반하사심탕, 대칠기탕 등등 여러 한약 처방을 통해서 과민한 장을 체질적으로 접근해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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