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울게 되면 초보 엄마들은 왜 우는지 몰라서 당황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아기 울음 소리에 귀기울여 보면 상황에 따라 우는 소리가 다릅니다.
아이의 울음을 감별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정상울음- 대체로 소리의 높낮이가 규칙적인 울음으로 배고프거나 놀아달라는 표시입니다.
배고플 경우에 우는 아이의 입가에 손을 갖다대면 빠는 시늉을 하게 되므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불만울음- 칭얼거리듯 낮고 작은 소리를 내는데 대개 불만이 있거나 몸이 불편할 때의 울음입니다.
기저귀가 젖어 불편하거나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 있다보니 싫증을 내는 경우나 잠이 올때 우는 울음입니다.
고통울음-비명을 지르듯 크고 길게 울다가 갑자기 숨을 죽이듯이 한동안 울음을 그치다가 다시 짧게 숨을 헐떡이며 우는 등
소리가 불규칙적인 울음으로 주로 아기가 아플 때 내는 소리입니다.
변비나 영아산통으로 그럴 수 있으므로 울음이 계속 될 경우는 소아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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