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오래 틀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전기요금 보다 수도요금이 저렴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시원한 물로 탕욕을 하거나 샤워를 하면 무더위를 한동안은 잊을 수 있습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외출후 목주변을 젖은 수건으로 둘러서 냉찜질을 해도 머리가 시원해지면서
바로 무더위를 잊을 수 있습니다. 목에는 머리로 가는 경동맥이 있어서 목만 시원하게 해줘도 머릿속까지 상쾌하게 됩니다.
또한 양쪽 발을 차가운 물에 담가도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전통적이고 저렴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더운 여름 열대야로 잠도 깊이 못자고 수면의 질이 떨어져 식욕도 잃고 의욕도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럴수록 하루 30분정도 운동을 해주시고 신선한 과일, 야채, 생수를 챙겨드시고 고단백 음식으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아픈 통증을 억지로 참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지만 무더위를 억지로 이겨내는것도 건강을 해치는 안좋은 일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에게 맞게 무더위를 이겨내는 현명한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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