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원하신 여성환자분이 20대 이후로 어젯밤에 가장 잘 잤다고 하시네요.
50대후반의 여성분이신데 소음인이라 특별히 갱년기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은 없으나
기운이 없고 (실제로는 기운이 까라진다고(가라 앉는다) 표현하시네요. ㅎㅎ)
불면증이 있으셨습니다.
어제 갱년기에 좋은 보약을 지어가신 후에 오늘 침치료 받으러 오셨는데 어젯밤에 푹 잘잤다면서 좋아하시네요.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특히나 나이가 들수록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지속시간도 줄어서 면역력이 악화되기 마련입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을 드시면 양방의 수면유도제보다 훨씬 상쾌한 꿀잠을 잘 수 있으며 당연히 후유증이나 의존성도 없습니다.
불면증은 양방이나 한방이나 치료가 쉬운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체질에 맞게 접근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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