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다리 길이가 다르다면?

누워 있을때 다리길이가 다르다면 대부분의 경우 즉 95%정도는

장골 후방회전변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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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누워서 다리를 쭉 폈을때 한 쪽 다리가 짧게 보입니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무릎관절을 90도 굴곡시키면 짧았던 다리가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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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를 장골 후방회전변위라고 하는데요 이 상태에서 경추를 좌우로 회전해보아도 다리 길이의 변화는 없으며 대퇴골두를 수용하고 있는 관골구는 상방으로 올라가지만 골반의 축은 틀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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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골 후방회전변위는 또한 복와위 즉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요추전만(요추가 복부쪽으로 만곡이 더 들어감)을 증가시키며 천장관절(천골과 장골이 만나는 관절)의 후상방쪽에 부종이 나타나거나 튀어나오게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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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이 다리 길이가 차이난다 하여 실제 양쪽 다리뼈의 길이가 차이 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은 양쪽 엉덩이 근육을 지탱하는 장골이 후방으로 회전하여 발생되는 경우입니다.

치료로는 복와위 하지거상 장골 교정기법을 하게 되며 그다지 어려운 치료법은 아니므로 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10회내외의 치료로 교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