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수은, 납, 비소, 알루미늄, 바륨, 우라늄, 비스무스(Bi), 안티몬(Sb), 탈륨(Tl) 등등이 있습니다.
먼저 카드뮴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카드뮴(Cd)은 이타이이타이병이라고 많이 알려진 카드뮴중독증이 있는데요. 일본말로 아프다, 아프다라는 뜻으로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일으켜서 뼈가 잘 부러지는 증상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농작물에 사용한 화학비료로 인하여 카드뮴이 축적되어 이를 먹은 사람들이 신장에서 칼슘의 재흡수 기능이 저하되어 체내칼슘 불균형으로 초래된 것입니다.
보통 카드뮴이 정상수치보다 높게 나오면 피로, 식욕저하, 체중감소, 빈혈, 구통, 복통, 관절통, 근력상실, 고혈압 등과 함께 신장기능저하가 생기게 됩니다.
카드뮴은 화학비료, 대기오염, 배터리, 페인트, 타이어, 담배연기, 자동차 배기가스를 통해서 우리 몸에 쌓일 수 있습니다.
카드뮴의 해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는 아연(Zn)이나 비타민C, L-시스틴(황함유 아미노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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