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미술관 리뷰

살아 있는 동안 그림이나 조각 형태의 예술 작품들을 만드는데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차라리 내 인생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현대미술의 신세계를 연, 79세의 마르셀 뒤샹이 예술가로 살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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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미술관' 이 책을 읽다보면 시대를 뛰어넘는 혁명적인 천재 미술가들이 많이 나오지만 가장 저의 마음을 끄는 화가는 마르크 샤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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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기도 하고 몽환적인 느낌에 항상 따뜻함과 사랑이 담긴 그림이 그의 세상에 대한 애정과 철학, 신앙심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