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샘기능항진증의 가장 큰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으로 혈청갑상샘자극호르몬이 0.1mLU/L미만이거나 fT4,T3의 상승을 기초로 진단합니다.
또한, 대사항진상태의 증상과 연관이 되는데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발현되는 유심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대사가 항진되었을 때의 증상-
빈맥, 넓은 맥압(수축기, 이완기 혈압 즉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차이)
수축기 고혈압
발열, 진전
따뜻하고 촉촉한 피부
불안, 과행동성
설사, 체중감소
서양의학에서는 항갑상샘약물을 평생토록 복용하거나 갑상샘제거술을 시행한 후 갑상샘호르몬 보충요법을 하는데
간혹 자발적 관해(완치는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증상이 해소됨)에 이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투약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투여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뇌에서 분비하는 TSH 즉 갑상샘자극호르몬의 감소로 인해서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갑상샘호르몬(T4,T3) 수치가 증가하여 갑삼샘기능항진증이 발현된다는 서양의학과 달리 한의학에서는 면역력저하(원기저하) 상태에서 과로나 스트레스 누적으로 인해서 간과 심장의 문제를 일으켜서 간양상항이나 심화항염 등의 인체부조화 현상으로 인해서 뇌와 갑상샘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따라서 한의학적 치료법으로 간과 심장의 흥분된 기운을 가라앉혀주어 인체 상부에 해당하는 뇌와 갑상선의 내분비 호르몬을 정상화시키는 쪽으로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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