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는 타액선이 있는데 여기서 하루종일 분비되는 침의 양은 자그만치 1.5리터입니다.
70%는 악하선에서, 20%는 이하선에서 5%는 설하선 나머지는 소구강선에서 분비됩니다.
침 즉 타액의 성분은 수분이 99.5%이며 점액, 효소, 라이소자임으로 되어 있습니다.
점액은 음식물의 윤활작용을 하는데 점액선에서 분비되는 뮤신이 타액의 끈끈하면서 매끈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타액에서 분비되는 효소는 아밀라아제로서 전분소화에 관계가 되며, 라이소자임은 구강속 세균 즉 박테리아의 감염을 방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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