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plantar fasciitis)-방화동,마곡동 유명한 한의원(유후정한의원)

아침에 일어나 발을 딛으면 발바닥이 아파서 딛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 걸을 때는 괜찮으나 걷다보면 발바닥이 아파서 걷기 힘들어지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

즉 발바닥근막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 통증이 발뒤꿈치 안쪽에 많이 발생하는데 심하면 발바닥 앞쪽으로도 통증이 발생됩니다.

발뒤꿈치뼈인 종골에서 발바닥앞쪽으로 향하는 두꺼운 섬유띠를 족저근막이라 하는데

여기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아무래도 발의 아치가 비정상적인 평발이나 까치발의 경우 발생빈도가 높으며 마라톤이나 장거리 달리기,농구, 배구 등 점프를 자주 하는 경우 근막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때는 통증이 전혀없고 육안적으로는 발적이나 부종 등의 증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 질환입니다.

발등을 구부리거나 까치발을 하고 서있게 해보면 통증이 증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금방 사라지지 않는 만성질환이다보니 양방치료로 시간을 허비하다가 한의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존치료로도 통증제어가 안되면 양방에서는 수술까지도 권유하기도 합니다.

 

일단 족저근막염을 치료하기위해서는 적절한 체중관리가 선행되어야 하며, 과도한 운동을 삼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두나 하이힐처럼

발바닥쪽으로 강한 압력이 가는 신발은 삼가고 쿠션좋은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이나 아킬레스건, 비복근, 가자미근 같은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으며 족욕도 도움이 됩니다.

 

족저근막염이 발생된지 얼마 안된 환자들은 한의원에서 침, 뜸, 부항요법과 함께 약침시술을 받게되면 10일이내에 완치되는 경우가 있으며 발생된지 오래된 환자분들도 보통 한달이내에 거의 완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