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자주 하면 자신감이 떨어진다.-기사링크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806056_1496.html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디지털기기의 화면크기가 적극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 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자세가 위축되어 스트레스수치가 올라가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즉 양기가 떨어져서 적극적인 활동성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구부정한 자세는 라운드 숄더(Round shoulder) 즉 어깨를 움츠리게 만들고 그러한 자세가 호르몬의 변화까지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인체를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바라보는 한의학의 관점이 현대의학에서도 점차 확인해나가고 있는 여러 사례 중에 하나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병폐는 이것 뿐만아니라  기억력감퇴로 인한 뇌기능저하, 자세불량으로 인한 근골격질환 등을 유발하며,

 6미터이상의 거리에 있는 물체를 보아야 편안한 눈에 가장 치명적인 해를 끼쳐서 노안을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단편적인 지식은 늘어났지만 종합적인 사고능력이 저하되고 디지털기기에 매몰되다 보니 인간관계에 서툴게 되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정서를 듬뿍 느끼기 위해서는 고전에 해당하는 책이나 음악을 즐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나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기업이 1등기업인 상황이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고갈되는 에너지자원을 생각해보면 친환경과 대체에너지, 식량자원을 위해서 연구개발하는 기업이 1등기업이 되어 인류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과 기여를 해야하는데, 스마트폰에 집중된 고도기술이 미래사회의 시스템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현재시점에서는 고용창출이나 산업파급효과가 뛰어난 분야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더이상의 환경파괴가 생기지 않도록 정부와 기업,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어 자녀들의 안락하고 풍족한 삶을 위해서 노력해야하는 터닝포인트가 도래했다고 봅니다.